유재석 하율이 애교에 '예비 딸바보' 예약 "딸 낳고 싶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09 23: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유재석 하율[사진=MBC '무한도전']

아주경제 김주희 기자 =유재석이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에서 만난 4살 하율이의 애교에 푹 빠졌다.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어린이집' 특집으로 어린이집 일일교사로 나서게 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3-4세 반 어린이들을 돌보게 됐다. 3살 세정이는 첫 등원, 낯선 환경 탓에 계속해서 울었다. 유재석은 낯설어하는 세정이를 달래줬고, 이때 4살 하율이가 유재석에게 휴지를 뜯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하율이는 3살 세정이 얼굴을 닦아줘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하율이는 다른 아이의 옷 벗는 것을 돕던 유재석의 옆으로 다가가 "제가 도와줄게요"라며 유재석을 도왔다. 유재석은 "하율이가 오늘 선생님 많이 도와주네.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후 하원할 시간이 되자 유재석은 하율이와의 이별이 아쉬운듯 "선생님 한 번 안아줄래"라고 말했고, 하율이는 유재석을 꼭 안아줬다. 이에 유재석은 하율이의 이마에 뽀뽀를 해줬다.

하율이의 매력에 푹 빠진 유재석은 "딸을 낳고 싶다"며 예비 딸바보 자리를 예약했다. 특히 박명수는 "저런 아이를 내가 만났어야 했다"며 하율이를 만난 유재석을 질투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