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최근]20년 넘게 지났어도 미모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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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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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수빈 SNS]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0년대 청순미의 대명사 하수빈(42)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찍은 사진 몇 장을 게재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징을 보면 ‘노노노노노’를 부르던 90년대의 청초한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지만 미모는 여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수빈은 지난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강수지와 더불어 90년대 ‘청순가련 가수’ 쌍두마차로 여겨졌다.

하지만 하수빈은 인기가 절정으로 치닫던 93년 가요계를 떠났고 2010년 3집을 들고 깜짝 컴백해 방송활동과 콘서트로 잠시 활동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팬들 곁에서 사라졌다.

하수빈은 공백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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