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경, 북촌마을 집 판 것 가장 후회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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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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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배우 김상경이 서울 북촌 한옥마을의 집을 팔고 후회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3월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상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북촌마을을 함께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상경은 서울 북촌 한옥마을로 MC들을 불렀다. 그는 “제가 여기서 5년을 살았다”며 “과거 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팔아서 없다”고 말해 특히 이경규를 놀라게 했다. 이경규는 “나는 여기에 집 있으면 절대 안 판다”며 “팔고 나서 많이 올랐죠?”라며 전문가 같은 질문을 했다.

김상경은 “5년이 지나니 집값도 많이 뛰었더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상경이 이전에 살았던 집으로 안내하자 이경규는 “아니 이 동네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데 이 집을 팔았단 말이예요?”라며 아쉬워했다. 김상경은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 중의 하나다”라고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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