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힐링캠프' 김상경이 치과의사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에는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를 통해 '국민 귀요미'로 등극한 배우 김상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상경은 집 앞 치과에 스케일링을 하러 갔다가 아내를 처음 만났다며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하지만 결혼 후 아내가 치과의사 직업을 그만뒀다며 "일할 의사가 없길 레 하지 말라고 했다. 편하게 쉬는데 최적화된 사람"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다행히 맛은 있다"면서 "서로 뭐든 바라지 않는다. 바꾸려고 하지 말고 저 사람 시간에 맞추면 된다."고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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