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오는 4월 13년만에 정규 앨범 15집을 발매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연실황, 리메이크 앨범 등을 내긴 했지만 정규앨범은 2002년 14집 '빨간 내복' 이후 처음이다.
‘광화문연가’ ‘붉은 노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그의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케이문에프앤디)는 “지금까지 걸어왔던 음악세계에서 한 단계 진화한 곡들로 채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의 대가 답게 가수 이문세는 다음달 15일 서울(LG아트센터)을 시작으로 ‘2015 시어터 이문세’라는 이름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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