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화요웹툰 노블레스 휴재 10주째.."광수 작가님 빨리 쾌차하시길"

네이버 화요웹툰 노블레스 휴재 10주째.."광수 작가님 빨리 쾌차하시길"[사진=네이버 화요웹툰 노블레스 휴재 10주째.."광수 작가님 빨리 쾌차하시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네이버 화요웹툰 노블레스가 10주째 휴재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노블레스는 351화를 올린 지난해 12월 29일을 끝으로 휴재가 계속되고 있다.

웹툰 노블레스를 공동 제작하고 있는 손제호 작가는 앞선 지난 1월 6일 휴재 공지를 통해 광수 작가의 건강이상 소식을 알렸다.

손제호 작가는 "광수작가가 두 달 전부터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지속적으로 느껴 여러 가지 정밀검사를 받아왔다"며 "외상은 없지만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손제호 작가는 이어 "최근 정신과 진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며 "치료와 연재를 동시에 병행하기가 도저히 어려웠다"고 휴재 이유를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광수 작가의 건강을 걱정하는 댓글을 올리고 있다.10일 현재 웹툰 노블레스 휴재공지에는 52,779건의 댓글이 달렸다.

한 네티즌은 "광수 작가님 빨리 쾌차하시길"이라고 적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노블레스의 수많은 팬 중에 한 사람으로서 두 작가님 응원하고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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