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이하늬,오연서 납치 초강수..청해상단도 무너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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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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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사진 출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권인찬-김선미 극본, 손형석-윤지훈 연출) 15회에서 황보여원(이하늬)이 신율(오연서)을 납치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날 방송에서 신율은 여원이 독을 왕식렴에게 전한 것을 알고 있다며 개봉에서의 혼례 사실을 덮을 것과 해독제를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황보여원은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세원(나종찬)에게 신율을 납치하라고 지시했고 왕식렴에게 찾아가 “청해상단을 나눠갖자”며 “청해상단을 가지면 서경천도에 필요한 모든 걸 얻게 된다”고 설득했다.

이후 신율은 세원에게 납치됐다. 청해상단은 갑자기 조사를 받게 돼 최대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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