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완벽한 영어실력으로 유호정 기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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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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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영어로 유호정을 만족시켰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한정호(유준상)과 최연희(유호정)는 자신의 아들 한인상(이준)과 정식 부부가 된 서봄(고아성)을 친구인 지영라(백지연)와 한이지(박소영)에게 소개시켰다. 

지영라는 "영어 토론대회에서 인상이를 만났다고? 테스트 해야지"라며 영어로 질문했다. 지영라는 영어로 "외국 생활을 했느냐"고 질문했고, 서봄은 "아니다. 어머니가 저 어릴 때 영어 학습지 교사를 하셨는데 관련 책을 많이 가져다 주셨다"고 대답했다.

이어 시어머니에 대한 질문에 서봄은 칭찬을 했고, 이에 최연희는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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