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신세경이 '냄새를 보는 소녀' 포스터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신세경은 자신의의 웨이보에 "from poster shooting. 이제 매일매일 촬영 고고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웨이브 머리를 한 신세경은 어깨가 드러나는 흰색 상의를 입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특히 뽀얀 피부와 큰 눈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내달 1일 방송 예정인 SBS 새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는 신세경을 비롯해 박유천 김소현 윤진서 남궁민 정찬우 김병옥 등이 출연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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