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상황극을 하다 알베르토에게 키스를 시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과 상황극에 나선 알베르토는 묻지마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오춘기 아내 역을 맡았다.
알베르토는 남편 역인 장위안에게 "자기야. 나 너 때문이 아니라 어디로 떠나고 싶다. 지금 나 조금 불안하다. 어딘가로 떠나 생각 좀 하고 싶다. 돌아와서 옛날처럼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여행 이야기에 장위안은 "나를 위해 안 가면 안 되냐"고 말했고, 알베르토는 "나를 위해 보내주면 안 될까"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때 자리에서 일어난 장위안은 알베르토에게 다가가 키스를 시도했고, 이를 본 전현무는 "입술로 막아 버리겠다는 거냐. 일반적인 여자라면 이런 행동에 '이러지 좀 말라고'라고 짜증냈을 것"이라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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