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가구 업계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앞두고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한샘은 3월 한 달 동안 '봄맞이 생활용품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주방용품, 수납용품, 소가구 등 생활용품 2천여 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한샘의 가구로 집을 꾸민 뒤 인테리어 사이트(http://interior.hanssem.com)에 사진과 사용 후기 등을 올리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현대리바트도 이달 말까지 거실·침실·주방용 가구, 홈 스타일 제품, 유아용 가구 등 400여 종을 최대 40% 할인하는 '새봄맞이 정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책상 등 온라인몰 전용 상품은 대량 생산을 통한 특별 할인판매를 하는 소셜 커머스 형태로 열린다.
시몬스도 같은 기간 퀸 사이즈 침대 세트를 구매하면 원형 의자를 증정하는 '체인지 마이 베드룸'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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