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가슴이 콩닭콩닭’…소유도 ‘두근두근·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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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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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미카엘 셰프가 닭가슴살 요리 ‘가슴이 콩닭콩닭’으로 소유의 마음을 빼앗았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미카엘과 방송인 탤런드 홍석천이 닭가슴살 요리 대결을 펼쳤다.

미카엘은 13분만에 닭가슴살을 훈제에 애호박·콜라비 등을 이용한 샐러드를 곁들여 요리를 완성했고, 홍석천은 ‘나혼자 쓰리볼’로 3가지맛 닭가슴살 완자요리를 만들었다.

요리를 맛본 소유는 “진짜 맛있다. 캠핑장에서 만든 요리 같다”며 “밤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겠다. 진짜 콩닥콩닥한다”고 감탄했다.

이어 “홍석천의 요리는 재밌다. 연어와 바질 페스트, 매운 완자가 입맛을 당긴다”며 “미카엘과 홍석천 요리 중 선택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소유는 결국 마음을 움직인 미카엘의 손을 들어줬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9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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