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타이치 운동으로 관절염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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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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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된 ‘제31기 한방은빛건강교실(관절염타이치운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타이치(Tai Chi)운동은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에서 도입된 것으로 관절염 환자의 모든 관절, 근육, 건(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구성돼있어 유연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특히 관절염과 관절통증 제반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관절염,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예방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운영은 다음달 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방은빛건강교실은 어르신의 낙상예방 및 관절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신청은 9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접수하면 되며,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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