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아랫말지구 지적 재조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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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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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중원구가 갈현동 아랫말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펴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도로 9일 전환했다.

이 지역 지적 공부는 406필지 186,572.1㎡가 새로 확정됐다.

구는 일제강점기 당시 낙후된 장비와 측량 기술로 작성된 이후 변형·마모된 종이 도면으로 인해 현재 토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던 공부상 지적을 2년여의 작업으로 체계화했다.

지적 재조사 측량을 통해 종이 지적도상 토지 경계와 실제가 일치하지 않는 곳(지적 불부합지)의 경계를 현실 점유 현황대로 고치고 ,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땅(맹지)을 지적도상에서 바로잡았다.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에는 2013년 7월부터 국비 8천900만원이 투입됐다.

갈현동 아랫말지구의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에 따라 타인의 토지에 건축물 저촉, 이웃 간 경계 분쟁, 재산권 행사 제약 문제가 해결돼 토지이용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구는 내년도 12월까지 성남동 모란지구의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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