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02회에서는 백야(박하나)에 대한 장화엄(강은탁)의 감정을 불편하게 여기는 육선지(백옥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화엄은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수제비 반죽을 떼어 넣는 모습을 보고 문정애(박혜숙)가 "어디서 배웠느냐?"고 묻자, "야야한테요"라고 말한다.
이에 옥단실(정혜선)은 놀란 표정을 짓고, 환하게 웃던 선지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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