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냉장고를 부탁해’ 4차원 맛 표현 예원 ‘맛 표현 어려워, 계속 눈치 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0 08: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그룹 쥬얼리 예원이 ‘맛 표현’ 때문에 진땀 흘렸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셰프들의 요리를 먹고 제대로 된 맛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원은 미카엘의 ‘가슴이 콩닭콩닭’을 시식한 뒤 “닭 가슴살을 먹는것 같지 않고 가짜 닭가슴살을 닭 가슴살로 만들어낸 느낌”이라며 “말도 안 되는 건데 그걸 만들어낸 느낌이다”라고 자신만의 맛을 표현해 주변을 당황시켰다.

샘킴의 요리를 맛본 예원은 “그냥 매운게 아니라 누가 매운 향을 뿌린 느낌이다”고 말하자 정형돈이 “매운 향 미스트를 뿌린 것 같다는 말이냐”고 예원의 표현을 정리했다.

이어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먹고 ‘맛 표현’에 재도전한 예원은 “매운 맛이 그라데이션 되는 느낌이다. 점점 확장된다”며 “그런데 먹고 있는게 꿈이었다. 그만큼 깔끔하다”고 평가했다.

맛을 표현한 후 셰프들과 MC들의 눈치를 살핀 예원은 “이번에도 별로냐”고 말해 출연자들을 웃겼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9시 40분 방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