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반기문 UN 사무총장 모시고 싶다”…유세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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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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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언급한 가운데 유세윤의 반응이 화제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35회에는 가수 윤도현이 출연해 G12와 함께 “삼십대 중반인데 사춘기로 방황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한 얘기가 그려졌다.

패널들이 비정상회담에 초대하고 싶은 인물에 대해 얘기하던 중 전현무가 “연예인보다 ‘비정상회담’ 1주년엔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을 모시고 싶다. 뜻 깊을 것 같다”며 “우리의 취지에도 맞고 1주년의 의미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이 “반기문 사무총장님 앉혀놓고 마지막 키스 언제냐고 물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유세윤, 재밌네” “비정상회담 전현무-유세윤, 환상 호흡이다” “비정상회담 전현무-유세윤,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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