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아치_Yangachi <바다 소금 극장> 영상, 입체, 평면, 설치 다수 가변크기 2015]

[ 쉬전_Xu Zhen 상아트 슈퍼마켓 2007/2014 설치]

[고이즈미 메이로 Koizumi Meiro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양아치(한국), 쉬 전(중국), 고이즈미 메이로(일본)의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설치, 영상 등 30여점이 전시됐다.
참여작가는 모두 1970년대 출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미술관 측은 "이들 부모 세대는 전쟁과 냉전시대를 겪었고 작가 자신이 해당 국가의 경제발전을 지켜봤으며 문화적으로 풍부한 1990년대를 거쳤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서구 중심의 동북아시아에 대한 해석과 국가주의, 지역주의, 특화주의에서 벗어나 차세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재의 아시아의 변화와 현상을 제시하기위해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5월1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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