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앤드류 린제이(사진)를 10일 공식 선임했다.
호주에서 태어난 린제이 COO는 영국 런던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2년간 아시아의 해운, 법무 및 투자은행(IB)업계에서 근무했다. 도이치은행 싱가폴 아시아 태평양 본사에는 2000년에 합류해 15년동안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업무부, 재무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김종갑·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공동대표는 "린제이 COO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아래 도이치은행의 한국 조직이 안정화 되고 한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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