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과거 '짝' 출연해 "외박 한번도 안해…집착하는 남자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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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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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과거 '짝'에 출연해 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2013년 SBS '짝'에 출연한 김사은은 "밤 10시30분이라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어서 외박을 한 번도 못 해봤다. 오늘 여행이 개인적으로 보내는 첫 여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또 나에게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며 특이한 이상형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예쁜 외모로 남성 출연진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김사은은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본명 이성민)과 열애중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슈퍼주니어 팬들로부터 많은 축하와 비난을 받기도 했다.

현재 김사은과 신혼을 즐기고 있는 성민은 오는 31일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군사기초 훈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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