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 '100일 글쓰기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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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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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수필, 서평, 일기 등 다양한 글을 100일 동안 온라인 카페에 게재하는 지도를 받는 동시에 총 8회에 걸쳐 필요한 이론 수업과 게시 글 평가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강좌를 군포시 공공도서관이 마련했다.

군포시중앙도서관이 “(주)행복한상상의 최진우 강사를 초빙, 이달 30일부터 시작해 7월 7일 끝나는 ‘100일 글쓰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시간에는 오프라인 강좌가 개설된다. 30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첫 강좌 안내 교육은 ‘글쓰기의 두려움을 대면하라,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등의 주제로 열린다.

이날부터 참여자들은 매일 공식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되며, 한 달에 2회 정도 도서관에서 진행될 강좌에 참석해 다양한 주제로 글쓰기 지도를 받게 된다.

수업료가 없어 더 부담 없는 이번 강좌에 참여하길 원하는 관내 시민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중앙도서관 전화(390-8883)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섬세하고 편안한 지도를 위해 참여 인원이 제한(선착순)되기 때문에 평소 나만의 글을 쓰고 싶었거나 글쓰기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싶었던 시민, 또는 글쓰기가 어려웠던 시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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