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열린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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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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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는 10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허참씨를 초청하여 『세상사는 이야기』란 주제로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 첫 강연을 시작했다.

허참씨는 1972년 동양방송‘7대 가수쇼’ MC로 데뷔해 골든 힛트송, 가족오락관, 도전 주부가요스타, 트로트 팔도강산, 잉꼬부부 재치부부 등의 TV프로그램과 허참․강수지의 행복합니다, 푸른 신호등, 청춘은 즐거워, 허참과 이밤을, 싱글벙글쇼 등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국민MC로 활동해 왔다.

특히, 26년간 가족들의 안방에 웃음을 전했던‘가족오락관’을 비롯해 다수의 오락․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재지입담꾼으로, 2006년 KBS 연예대상 공로상, 제1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TV진행자상을 받는 등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방송인 허참씨는 행복한 “세상사는 이야기” 란 주제로 본인의 인생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주민들에게 행복한 삶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직접 노래까지 부르는 등 강연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오세창 시장은 개강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와의 만남을 통하여 경제, 교육, 건강, 인생, 열정,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양을 쌓아 풍요로운 미래설계를 위한 소중한 전환점으로 삼아 계속적으로 참여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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