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 영남대학교에서 대구·경북 혁신도시 14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2015년 제1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상 대구),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이상 경북) 등 대구·경북 소재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4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신규 채용요강 설명·취업자 사례 발표·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기업들은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해 1:1 맞춤형 취업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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