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신임 처장단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하대 최순자 총장은 주말인 지난 7일 인하대 본관 2층 제1회의실에서 신임 처장단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2월 25일 인하대 제14대 총장으로 부임한 최순자 총장은 신·구 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를 한 단계 더 상승시키기 위한 발전 계획 및 비전에 대해 협의했다.

인하대, 신임 처장단 워크숍 개최[사진제공=인하대]


특히 최 총장은 워크숍에서 인하대를 ‘글로벌 프론티어 인재 육성의 명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외경쟁력 강화 ▲인하교육 Innovation ▲재정 확충과 다원화 ▲교수 역량 강화 ▲대학의 사회적 기여 등 5대 핵심 전략에 대한 실천을 당부했다.

최순자 총장은 “인하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 등 대학 구성원 전체의 소통과 협력이다”라면서 “동북아의 중심 도시인 인천의 대표 대학으로 인천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인하공동체정신’을 회복해 인천 거점대학을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