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애플워치 에디션 콜렉션, 국내 반응은? "가격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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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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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애플]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애플의 첫 번째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예약판매되는 가운데 에디션 콜렉션 가격이 화제다.

9일(현지시간) 애플이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각각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 18캐럿 금인 애플워치, 스포츠, 에디션 콜렉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정판 애플워치 에디션 콜렉션은 38㎜가 1만달러(약 1100만원), 42㎜는 1만2000달러(약 1300만원)으로 중소형차과 맞먹는 가격이다.

호화로운 가격이 공개되자 네티즌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가격은 혁신"이라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1차 출시국에서 한국이 제외되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현재로써는 미지수다.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차 출시국에서 매장 전시와 예약주문 접수가 시작된다. 공식 시판일은 4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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