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킬미, 힐미' 황정음, 중국도 접수한 사랑스러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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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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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황정음이 수많은 중국 팬들을 매료시켰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역대급 여주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국내를 넘어 중국까지도 두터운 팬 층이 형성되며 각종 SNS 및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한 주를 남겨놓고 있는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 역을 맡은 황정음은 진정한 힐링 전도사의 면모를 뽐내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역대급 여주인공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킬미, 힐미'는 중국에서 정식 방영이 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포털사이트 한국드라마 부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서는 "황정음의 눈물연기를 좋아한다. 그 연기를 보면 진심으로 너무 마음이 아파진다", "황정음의 연기를 대신할 여배우는 없다", "황정음의 연기는 격이 다르다"등 황정음의 밀도 있는 연기에 빠져든 중국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황정음이 출연 중인 MBC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일 밤 9시 55분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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