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모임은 공공건축물의 특화가 행복도시 건설사업에 주는 의미와 앞으로 건설될 공공청사의 새로운 특화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건축물의 외관적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사용자의 장에서 기능에 맞춘 디자인이 진정한 특화건축물의 조건임이 강조했다.
특히 행복도시가 명품도시에 걸맞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가치관을 명확히 정립해 상표(브랜드)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영창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매월행복건축 사랑방 연구모임을 정례화해 독창적인 디자인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보이지 않는 사소한 규제라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를 개선해 도시와 조화되는 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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