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자체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베트남(하노이)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5월11~16일 (4박6일),이어 ‘동유럽 시장개척단’은 불가리아(소피아) 헝가리(부다페스트)에 6월 7~13일 (5박7일) 파견될 예정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품목 제한 없이 화성시에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제조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는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비, 시장조사비, 바이어발굴비, 항공료 50%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고,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기업통상팀(031-369-2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