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인력양성 교육훈련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중기센터가 공동훈련기관으로 중심이 되고 다른 3개 기관이 파트너기관으로 공동 참여한다.
중기센터는 △지역별(경기북부,경기남부) △산업별(특화직무,일반직무) △과정별(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성과정,재직자 교육을 위한 향상과정)로 교육훈련맵을 완성하고, 경기 북부지역의 특화산업(섬유,가구) 및 기술분야는 파트너 기관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43개 과정으로 구성돼 연1620명의 맞춤형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며,교육은 중기센터 본사(수원시 소재)와 경기섬유지원센터(양주시 소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교육지원팀 홈페이지(www.gbedu.or.kr)를 참고하면 된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경기도 중점 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기존 재직자 교육뿐만 아니라,취업 희망자를 위한 채용연계 교육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