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10일 경북 구미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2개 경북지역 혁신기업을 초청해 금융지원 확대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 패널로 참여한 혁신기업 관계자들은 지역기업을 위한 금융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성장성 및 기술력 위주의 중소기업 대출심사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지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부탁했다.
또 대출위주의 금융지원에서 벗어난 창업컨설팅 등의 비금융지원과 투자활성화 조치도 요구했다.
황병홍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파이낸스 존이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현하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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