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TOP FC 지도자 기술교류 및 간담회 실시[사진=TOP FC 제공]
TOP FC 전찬열 대표는 “일선 체육관 관장님들은 각 종목들의 스페셜리스트이다. 때문에 각자 자신만의 좋은 기술들을 많이 알고 계신다. 특히 이번 TOP FC5 부산‘심중투신’ 대회에서 페더급 초대 챔피언을 만든 노바MMA 백형욱 감독님을 초빙하여 맞춤 타격과 세컨콜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바MMA 백형욱 감독은 팀 태클에서 그라운드 기술 자문을 담당했으며, 한국 최초로 10th 플레닛 주짓수 에디 브라보에게 기술을 사사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 감독은 종합격투기에 맞는 그라운드 기술을 한국에 전파하며 선수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테크닉 전수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지난 기술교류 간담회에 참석했던 일선 체육관 지도자는 “앞으로 이런 모임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한다면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오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한국 격투기가 더 큰 발전을 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행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끝으로 전찬열 대표는 “제2회 TOP FC 지도자 기술교류 및 간담회 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술교류 및 간담회를 진행 할 예정이며 이 세미나를 다녀간 지도자들은 교류를 통해서 좀 더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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