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커피가 싫다면 이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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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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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극복 생활수칙,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 [사진=기사 무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봄이 다가오면서 춘곤증을 극복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낮에도 집중력이 상승하는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을 알아보자.

커피나 초콜릿을 먹어보자. 커피나 초콜릿 안에는 잠을 깨는 성분이 들어있다.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잠을 깨게 해주기 때문이다.

'커피 냅' 역시 효과적이다. 커피를 마신 후 바로 2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취하는 것을 말하며 영국의러프버러대학 수면연구센터에서 성인 24명을 실험한 결과 '커피 냅'을 청한 사람들은 업무적 효과나 일을 실수 없이 해냈다.

양치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치약에 있는 멘톨 성분이 입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고 뇌에 실질적인 작용을 해 정신을 깨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이 없다면 껌을 씹어보자. 껌을 씹으면 턱 관절을 움직이기 때문에 정신을 집중시키고 껌 안에 나오는 당분이 뇌 활동을 도와 졸음을 퇴치한다.

잠시 바람을 쐬는 것도 춘곤증 극복에 효과적이다. 실내에 오래 있을 경우 실내에 있는 산소가 줄어들어 산소 부족으로 뇌가 빨리 피로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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