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월드몰이 이용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통한 사전주차예약 서비스를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방문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주차 예약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롯데월드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상단 메뉴의 주차정보를 클릭하면 ‘주차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차예약은 방문일 하루 전부터 가능하며 방문시간 이전이면 언제든지 예약할 수 있다. 방문날짜와 입차 시간대를 선택하고 출차시간과 연락처, 차량번호 3가지만 입력하면 예약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또 이 앱에서는 ‘주차현황’을 통해 각 층별 주차장 현황을 제공하고 방문 후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내차찾기’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차량 주차 위치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주차 사전주차예약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롯데월드몰 웹사이트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차 관련 외에도 매장안내, 길안내 서비스, 이벤트·쿠폰 등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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