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군입대를 앞둔 배우 최진혁이 과거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최진혁은 "연애도 해야죠?"라는 질문에 "군대가지 전까지는 자제하려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진혁은 "요즘에 연애 생각이 전혀 없다. 물론 진짜 좋은 사람이 있다면 만날 수 있겠지만, 군대가기 전까지는 일에 몰두하고 싶다"면서 "연기에 있어 연애가 좋은 점도 있지만, 나는 두 가지를 동시에 잘 못해서 마이너스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진혁은 오는 31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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