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살인의뢰’ 김상경 “조재윤 결혼식, 인사하는 데 10분 걸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0 16: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화 살인의뢰에서 태수역을 맡은 배우 김상경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 카페에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상경이 조재윤 결혼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제작 미인픽쳐스)에서 베테랑 형사 태수 역을 맡은 김상경은 지난 4일 서울 팔판동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재윤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신랑과 인사하는데 10분 이상 기다렸다”고 회상했다. 조재윤은 ‘살인의뢰’에서 태수의 파트너 형사 기석으로 분했다.

김상경은 이어 “한 1000명이 왔더라. 정말 인간관계가 얇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살인의뢰’는 베테랑 형사 태수가 어느날 뺑소니범 조강천(박성웅)을 잡지만 그가 서울 동남부 연쇄살인범의 범인이자 자신의 여동생 수경(윤승아)을 희생자로 삼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진 일들을 담고 있다. 수경의 남편이자 매제인 승현(김성균)은 슬픔과 분노를 견디지 못해 사라져버린다.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조재윤, 김의성, 기주봉, 윤승아, 이상인, 오대환, 홍성덕, 임종윤 등이 출연한다. 청소년관람불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