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샬케 04, FC포르투-FC바젤 격돌…8강 진출팀은?

챔피언스리그[사진=레알 마드리드, 샬케04, FC 포르투, FC 바젤 구단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레알 마드리드와 샬케 04, FC포르투와 FC바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임박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샬케 04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경기를 펼친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0-1로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모습이다. 특히, 카림 벤제마-가레스 베일-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이어지는 BBC라인이 침묵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샬케는 지난 호펜하임과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포르투와 바젤은 이날 같은 시각에 포르투갈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포르투가 지난 1차전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바젤의 최근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바젤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거두고 있을 뿐 아니라 3연승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포르투로서는 힘든 승부가 예상된다.

과연 네 팀 중 어느 팀이 8강에 오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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