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택시기사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8만7천여 명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의 기사가 45.2%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개인택시 운전자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 운전자 수는 지난 2010년 9천500여 명에서 올해 1만4천여 명으로 5천 명 이상 늘어났다.
한편 재작년 영업용 자동차 운전자들 가운데 60세 이상의 사고율이 2배가량인 17.9% 늘어나 대책 마련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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