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이혼소송, 과거 이혼설 진실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0 21: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과거 아내 오씨와 이혼설에 휩싸였던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김동성이 아내 오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김동성은 아내 오 씨와 이혼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을 진행 중이다.

김동성은 2004년 당시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동성과 오 씨는 지난 2012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였으나 당시에는 오 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밝혀진 바 있다.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인 김동성은 17세에 세계대회를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 1997년도 세계선수권 종합 1위, 1998년도 나가노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며 '빙상의 신'으로 불렸다.

또한 2002년도에는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쇼트트랙 최초 전관왕을 달성하고, 1997~1999년, 2001년 연달아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김동성은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게임의제왕’ ‘미스터 살림왕’ 등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스케이트 코치와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집중했다.

김동성 이혼소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동성 이혼소송, 결국 이혼했네", "김동성 이혼소송, 루머 때문에 힘들어했던데", "김동성 이혼소송, 루머가 사실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