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용 "홍영기와 피팅 모델하다가 눈 맞았다…먼저 고백 유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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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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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택시'에 출연한 홍영기와 남편 이세용이 사귀게 된 계기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꾸며져 인기 웹툰 작가 기안 84(본명 김희민), 박태준과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CEO 홍영기·이세용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와 관련해 이세용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홍영기와 사귀게 된 계기도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세용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홍영기와 피팅 촬영을 같이 하다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홍영기가 고백을 유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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