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샬케 04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4로 패했다. 하지만 지난번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기 때문에 최종합게 5-4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터뜨려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서 8골을 넣는 괴력을 발휘했다. 카림 벤제마도 1골을 넣었다.
첫 골은 샬케에서 나왔다. 전반 20분 샬케의 크리스티안 크리스티안 푸흐스가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25분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가 헤딩을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샬케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샬케는 전반 40분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다시 해결사로 나서 전반 추가 시간에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8분 벤제마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후반 12분 르로이 사네에게 3-3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39분 훈텔라르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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