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서강준 "노민우 너무 아름다워서 반했다"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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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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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강준이 9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2층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하는 서강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강준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노민우에게 반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노민우를 처음 봤는데 그때 노민우가 너무 아름다워서 0.3초 동안 반했다가 '아, 남자구나'하고 정신차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서강준이 11일 '나홀로 연애중' 남자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콘셉트는 기존 여성 가상 연인과 비슷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나홀로 연애중'은 VCR 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남자특집에는 서강준이 가상 연인으로 등장해 여자 게스트들과 가상 연애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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