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이한위, 서현철, 심원철, 손종범, 최재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대표 입담 꾼인 베테랑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사랑을 받았다.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영화투자배급사 NEW의 공연전문 자회사 SHOW&NEW가 2014년부터 제작을 맡아 자신 있게 선보인 첫 연극이다.
영화배우 심원철이 각본, 연출, 배우까지 1인 3역을 맡아 완성시킨 작품으로 입만 열면 ‘허풍’을 쏟아내는 김노인의 ‘월남전 영웅담’과 그 속에 숨겨진 ‘가족애’을 다룬 가슴 따뜻한 휴먼코미디다.
또 연극 <너와 함께라면>, <오월엔 결혼할거야>와 뮤지컬 <심야식당>등 코믹 연기의 달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늘메가 ‘대책 없는 백수아들’ 로 연극 <미스프랑스>, <밑바닥에서>, <오이디프스> 등에서 매 작품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김하라가 ‘서툴고 순박한 도둑’ 역으로 새로이 합류,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진태이, 이원석, 최고운, 박진호, 이상혁 등 실력 있는 배우들과 함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료 전석 4만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