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오류동 창고 화재발생

  • 2시간만에 진화, 1억원재산피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10일 낮12시 22분경 인천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성화중고가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인천서부소방서는 차량 25대와 약 70여명이 출동하여 화재 발생 2시간여만인 오후2시15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약 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서구 오류동 창고 화재발생[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이날 화재는 강풍으로 인해 인근 농기구 보관창고 및 주택으로 급격히 연소 확대된 상황으로 성화중고가구 2개동 및 농기구보관창고 2개동이 전소되고, 주택은 반소 된 상태다.

인천서부소방서는 화재원인과 정확한 피해액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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