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올 봄에는 '오렌지 립스틱'으로 활짝

[사진=LG생활건강보브 슈퍼 피팅 립퀴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 색조사업부문 '더컬러랩'은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립 제품으로 '립퀴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컬러랩에서 올봄 제안하는 '립퀴드'는 액상 타입의 플루이드 립 제형으로, 립스틱과 리퀴드 루즈의 합성어다. '립퀴드'제형은 립스틱의 생생한 발색력과 립글로스의 광택감, 립틴트의 탁월한 지속력을 복합한 신제형의 올인원 제품이다.

김태훈 LG생활건강 컬러랩 부문장은 "20~30대 타깃 소비자는 보다 스마트한 제품, 새로운 컨셉의 제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이번 립퀴드는 여러 제품의 효과와 장점을 한 제품에 복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멀티 제품"이라고 말했다. 

대표제품은 ‘보브 수퍼 피팅 립퀴드’, ‘코드 글로컬러 L. 더블 립퀴드’ 등이다. '오휘 루즈 리얼 리퀴드’, ‘캐시캣 매치 립퀴드’ 등이다. 

한편, 더컬러랩은 지난해부터 시즌 유행컬러를 예측·제안하고 있다. 올 봄·여름 트렌드 컬러로는 만다린 오렌지 컬러인 '오렌지썸', 살구빛 핑크인 ‘샤핑크', 선명한 스트로베리 핑크인 ‘베이베리'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