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영기, ‘스타골든벨’에서 “케이블의 샛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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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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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스타골든벨’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택시’에 출연한 쇼핑몰 CEO 홍영기가 관심을 받는 가운데 ‘스타골든벨’ 출연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홍영기는 KBS2 ‘스타골든벨’에 개그맨 김태현의 친구로 출연했다. 당시 김태현과 케이블 방송 ‘얼짱시대’를 함께하고 있었다.

이날 김태현은 “그냥 여고생이에요”라면서 “얼짱시대에서 제가 키우는 친구에요”라고 홍영기를 소개했다.

MC 지석진이 자기소개를 요청하자 홍영기는 “케이블의 샛별이라서 떨린다”며 “케이블이랑 다를게 없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현은 “저는 이 친구 입 열 때마다 불안해요”라며 “공중파에서 할 수 없는 어록 많다”고 밝혔다.

지석진이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있어요?”라는 질문에 홍영기는 “(그룹 FT아일랜드)이홍기”라며 “홍기 오빠 저랑 사귈래요?”라고 발언해 주위를 당황시켰다.

지난 2009년 ‘얼짱시대’로 데뷔한 홍영기는 현재 한 달 매출 평균 1억원을 올리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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