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5회에서는 김현숙(채시라)이 도박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비웃는 나말년(서이숙)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한 현숙은 학창시절 친구들과 말년이 모인 자리에 찾아가 "제 앞에서 무릎 꿇으세요. 무릎 꿇으시라고요"라고 말해 말년을 분노케 했다.
이날 말년은 현숙이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에 불려갔던 사실을 알게 되고, 과거 현숙이 징계 처분을 받게 된 사건을 떠올리며 "옛날부터 싹수 노란 짓을 하더니"라며 고소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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