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산은 출신 구조조정 전문가 감사 영입

  • 박진충 산업은행 사모펀드2실장 선임 예정

  • 기업구조조정부 팀장 역임·이사 임기 3년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우건설이 최대주주 KDB산업은행 출신의 구조조정 전문가를 새 감사위원으로 선임한다.

대우건설은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진충 산업은행 사모펀드2실장에 대한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10일 공시했다.

박 실장은 1962년생으로 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부 팀장, 광주지점장 등을 거쳐 사모펀드2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사 및 감사위원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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