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과거 동료 연예인들 응원 SNS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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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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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김성민이 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과거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SNS가 새삼 화제다.

김성민은 지난 2010년 이미 한 차례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바 있다. 이후 가수 서인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힘내세요. 그래도 존경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뮤지컬배우 선우 역시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선우는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생방 전에 왜 이런 소식을, 속상하게. 심난하게”라며 “그래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가 있으니까 힘내세요”라고 위로했다.

한편, 김성민은 11일 마약 투약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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