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쇼핑몰 CEO인 홍영기가 아들 재원이의 물놀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해 6월 홍영기는 자신의 블로그에 "재원이와 물놀이 하러 가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재원이는 분수대를 보고 신기하듯 연신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 중 연상인 한 누나에게도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홍영기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많이 울었다.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다. 그때 내가 21살이고, 남편이 18살이라서 더욱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홍영기는 "아기를 가졌다고 하자 어머니가 날 뿌리치면서 눈물을 흘리셨다. 3일 내내 우시더라. 잘 살겠다며 설득했다"며 힘들었던 때를 털어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