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전문기관 선정과 함께 지역자원조사, 기초조사, 실태조사 추진결과를 토대로 시․군과 협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오는 7월 사업이 완료되고 브랜드가 확정되면 충남만의 평생교육 비전선포를 통해 명실상부한 평생교육이 함께하는 행복충남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도 교육업무담당관실 이희창 과장은 “전국 광역지자체로서는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우리 도가 선도적으로 해나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브랜드 개발은 2014년 제3차 충청남도진흥협의회 시 안건으로 상정되어, 2015년 예산확보가 완료됨에 따라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15개 시․군별 평생교육 특성 및 홍보를 위해 개발되고, 누구나 시․군 승인을 받으면 평생교육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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